2013년 4월 28일 일요일

사당역, 치외법권지역

사당역은 마치 치외법권지역 같다. 특히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은 더 그렇다. 바쁘고, 여유가 없고 힘들고, 더워서 그런 것일까?


다른 사람의 발을 밟고 지나가도,
다른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도,
다른 사람의 손에 있는 핸드폰을 떨어뜨려도,

새치기를 하고 지나가거나, 등을 사람을 밀면서 나가는 것까지 다 말이다.

무뎌지지 말자. 그렇다고, 나도 그러지는 말자.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잘 살아간다는 것이 정상일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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