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3일 화요일

다시 오랜만의 글쓰기..

다시 오랜만의 글쓰기..
나와의 솔직한 대화를 위해 에버노트에 쓰기 시작했지만, 그로부터 몇 년..
온라인상에 발행하는 개념이 아닌 나와의 대화는 어쩐지 재미가 없다.
나를 모르는 이라 할지라도 단 한명이라도 내 글을 봐준다면 (혹은 그런 느낌이라면) 그게 더 쓰기에 자양분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서 나는 성장이 더뎌진 느낌이다.
실제로 어떻게 살았던 그만큼 내 안에서 치열하게 살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다시 나와의 대화

다시 나와의 대화 
짧은 글보다 긴 글이 더 좋다 
짧은 글보다 긴 글을 쓰는 것이 더 좋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 가를 알아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싶은가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더 지니어스 시즌3 김경훈.

더 지니어스 시즌3 김경훈.
처음엔 그가 공부만 잘하는 미련한 친구라는 생각만 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원하는 의도와는 별개로 판에 휩쓸려다닌다는 느낌이 들었다.
몇 번을 보다보니 어쩌면 나와 비슷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 동병상련이 느껴졌다.
신아영 같은 파트너와 더 오래가지 못하고
강용석 같은 경쟁자에게 패한 게 슬프게 느껴졌다.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병목지점은 어디에 있을까

아이디어는 항상 샘솟는다. 
좌절하더라도 넘어지진 않는다. 
가고자 하는 길이 명확하다면(확실하다면) 분명 가게 되어있다. 

그러나, 시간은 유한하다. 
하고자 하는 것과 목표에 다가가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기분이 든다면 그것을 방해할만한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나의 꿈과 목표를 방해하는 병목지점은 무엇일까.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사람들이 무기를 보여주고 싶게 만들어라.

"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들에게 잘해라." 는 말이 있다.
여기서 윗사람은 직장에서의 상사뿐만이 아니다. 세상을 경험하고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상사들이다.

누구나 가진 무기가 하나쯤은 있다. 그 무기는 아무에게나 보여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여주고 싶은 무기들이다. 우리의 임무는 그들에게 무장해제를 시켜서 무기를 내게 보여주고 사용법을 알려주고 내게 나를 위한 무기를 만들어주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무기를 보여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모두에게 보여준다면 그건 무기가 아니다.
나에게만 보여주고 싶게끔 만드는 필수요소는 무엇일까?
시간을 가지고 그와 함께 눈을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다.
그가 좋아할만한 노력을 해야한다.

어떤 일이든지 하면 나는 분명히 성과가 있다.

어떤 일이든지 하면 나는 분명히 성과가 있다.
방법을 바꾸어 시도해나가며 순식간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
내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다음 단계로 실행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현재 날마다 해야하는 일을 다 한 것은 업무를 마감한 것이 아니다.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일상의 영위일 뿐이다.

2013년 5월 9일 목요일

생각

사람들은 결국 제각각의 환경에서 사람과 세상을 판단하게 된다. 하긴.. 그 무에 복잡할 것이 있을까? 다 각자 가고싶은 색깔을 향해 달려가겠지. 허나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 사람은 본디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고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났을 때 정말 내 사람인것처럼 느끼고 또 그런 존재가 하려하지만... 여기서 다른 색깔로 인해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