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참 다양하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어떤 느낌인지 모른다. 세상이 넓고 생각하는 구조나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걸 안다면 그것이 어른이 된다는 것과 동일하다.
다르고 낯설고 독특하고 신기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꼭 답습할 필요는 없겠지만 어떤 것인지 더 알아보려고 노력할 필요는 있다.
새로운 것을 맞닥뜨렸을 때 그 순간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선 듣고 질문하고 왜 그렇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물어보라. 더 가치있고 독특한 사고의 소유자일수록 기꺼이 알려줄 것이다.
그는 낯선 생각들이 만나서 새로운 생각이 탄생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생각은 그 이전보다 더 좋은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는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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